메리츠·KB증권, 크레디아그리콜 우수국고채 전문딜러 선정

      2023.08.02 10:30   수정 : 2023.08.02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로 메리츠증권, 크레디아그리콜, KB증권, 국민은행, NH증권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고채 전문딜러(Primary Dealer)란 국고채의 원활한 발행과 유통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을 선정하여 국고채 입찰 참여 권한을 부여하고, 이들 기관에 시장조성을 위한 각종 의무도 함께 부과하는 제도다. 8월 현재 18개 금융기관이 국고채 전문딜러(PD)로 지정되어 있다.



종합 1위는 메리츠증권이 차지했다.
은행 1위는 크레디아그리콜 서울지점이, 증권 1위는 KB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기재부는 5개사에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국고채 발행의 핵심 기반인 국고채 전문딜러(PD)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