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8일 '섬의 날' 맞아 국내 섬에서 즐기세요"

      2023.08.07 18:27   수정 : 2023.08.07 18: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투어가 '섬의 날'(8일)을 맞아 국내에서 인기 있는 섬 여행지를 추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하나투어는 국내 대표 인기 섬인 울릉도를 비롯해 홍도·흑산도, 백령도·대청도 여행을 추천한다.

삼선암부터 봉래폭포까지 관광할 수 있는 ‘울릉도 3일’ 상품은 육로일주 A, B코스에 독도 관광 및 족욕체험 일정을 포함한다. 울릉도 일주 A코스로 통구미, 카페울라,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도 관광을 한다.
울릉도 일주 B코스로는 반나절 간 봉래폭포, 촛대바위, 내수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인 ‘홍도·흑산도 3일’ 상품은 열두구비 산길을 따라 내륙 버스투어로 진행된다.
전망대에서 흑산도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유람선을 통해 홍도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백령도·대청도 3일’ 상품은 유람선을 타고 백령도의 수려한 풍광과 특이한 모양의 기암괴석을 보며 백령도 콩돌해변과 사곶천연비행장, 대청도의 모래사막 등을 관람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8일 섬의 날을 맞이해 섬 여행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국내 아름다운 섬 여행을 추천한다”면서 "올여름 휴가철에는 육지를 벗어나 아름다운 섬을 찾아 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고, 그 매력과 가치를 맘껏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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