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식재 주문 모바일로 간편하게.. '밥트너' 플랫폼 선봬

      2023.08.21 14:42   수정 : 2023.08.21 14: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업체 아워홈은 식재 주문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밥트너'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밥트너는 외식 창업자나 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 외식 자영업자 대상 식재 주문 플랫폼으로 조건에 맞는 식재 상품 추천, 주문 관리, 조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각 식당 메뉴에 최적화된 식재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밥트너는 ‘밥’과 ‘파트너’의 합성어다.

밥트너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식재 추천부터 원가 비교, 메뉴별 레시피 안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밥트너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000여 종이다. 주방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간소화, 전처리 식재부터 국∙탕∙찌개류,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밥트너가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메뉴에 따른 식재 큐레이션’이다. 아워홈이 40여 년간 쌓아온 식품 제조 및 급∙외식사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계절, 식당 규모, 메뉴 등 조건에 적합한 간소화 식재를 추천하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함께 안내한다. 매장은 밥트너를 통해 △조리 시간과 인력 효율화 △표준화된 맛품질 구현 △식품위생안전 관리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밥트너 내 레시피 매거진 코너도 별도 개설한다.
식품 트렌드에 맞는 인기 메뉴부터 셰프 추천 일품 요리까지 식단과 레시피를 추천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즉시 쿠폰팩을 제공하고 추천인 등록 시에는 추천인 및 피추천인 모두에게 적립금을 지급한다.


서영호 아워홈 디지털 커머스부문장은 “밥트너의 식재 큐레이션과 레시피 매거진은 소규모 자영업자, 특히 창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님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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