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현소속사 윌엔터와 재계약…11년 의리 이어간다

      2023.08.23 10:42   수정 : 2023.08.23 10:42기사원문
윤지원 / 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지원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윤지원과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만큼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지원은 김계현 대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생활의 첫 시작을 함께했다.

이어 이번 재계약까지 진행, 11년째 쌓아온 의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윤지원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로 데뷔, 이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을 동경하는 손민수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tvN 드라마 '나인룸', OCN 드라마 '키마이라'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tvN 드라마 '미씽2'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연극 '진짜나쁜소녀'에서 김요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윤지원은 다채로운 활동과 무한한 매력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연극계에서도 선 굵은 연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그가 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쳐갈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정은, 전수경, 정승길, 김수진, 김광식, 이건명, 조은솔, 문예원, 황현정, 정수환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