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티타늄 효과'...아이폰15 프로, 최대 '19g' 가벼워질 것"

      2023.08.28 14:42   수정 : 2023.08.28 14: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내려놓고, 새롭게 티타늄을 적용해 출시할 아이폰15 프로 시리즈가 전작보다 최소 15g부터 19g까지 가벼워질 전망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아이폰15 프로 시리즈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면서 전작인 아이폰14 시리즈보다 얼마나 가벼워질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폰14 시리즈의 무게는 △아이폰14 일반 172g(6.07oz) △아이폰14 플러스 203g(7.16oz) △아이폰14 프로 206g(7.27oz) △아이폰14 프로 맥스 240g(8.47oz)다.



매체가 분석한 아이폰15 프로 시리즈의 무게는 △아이폰15 프로 191g(6.74oz) △아이폰15 프로맥스 221g(7.80oz)다.

기존 아이폰14 시리즈의 경우 동일한 화면 크기인 아이폰14 프로맥스가 아이폰14 플러스 모델보다 37g 무거우며, 아이폰14 프로 모델은 3g 무거웠다.


그러나 아이폰15 프로 시리즈의 경우 프로맥스는 아이폰14 플러스 모델보다 18g밖에 차이가 안 나며, 프로 모델은 아이폰14 플러스 모델보다 무려 12g이나 가볍다.

다만, 실제로 출시할 아이폰15 프로 시리즈의 경우 많은 변수 때문에 오차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전작인 아이폰14 프로 시리즈보다는 확실히 가벼울 것으로 매체는 보고 있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오는 9월 12일 애플 측의 스페셜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정식 출시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며,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부품 공급 문제로 인해 10월 중순경 출시될 예정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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