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TVOD 왓챠개봉관 강화.. 최신 개봉작 추가
2023.09.12 10:08
수정 : 2023.09.12 10:08기사원문
왓챠는 TVOD 전용관인 ‘왓챠개봉관’ 베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구독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왓챠개봉관’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TVOD 전용관으로 구독(SVOD)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최신개봉작 영화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왓챠개봉관에서는 '비공식작전', '더 문', '보호자'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최신 개봉작 영화를 개별 결제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주요 구독형(SVOD) 콘텐츠 플랫폼이자 OTT 서비스로 자리잡은 왓챠는 지난해부터 다양해진 시청 패턴과 수요에 발맞춰 T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결제·시청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카테고리도 확충해 왔다.
왓챠 관계자는 “구독 이외에 개별 결제 시청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왓챠개봉관 카테고리와 콘텐츠 수를 확대하고 있다”며 “SVOD는 물론 TVOD 등 다양한 시청 수요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