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가짜 힌트 유포, 철석같이 믿은 정소민…결국 사과

      2023.09.24 19:31   수정 : 2023.09.24 19:31기사원문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하가 가짜 힌트 유포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강하늘 정소민이 출연했다.

양세찬은 정소민이 인기남의 여자친구일 거라고 생각하고 힌트를 공유했다.

김종국과 지석진은 인기남의 여자친구가 춤선이 예쁘다는 힌트를 획득하고, 정소민이 춤추는 모습을 검색한 다음 정소민이 인기남의 여자친구임을 알게 됐다. 그런데 정소민은 하하가 퍼트린 가짜 힌트 때문에 유재석을 인기남으로 착각했다.
인기남이 B형이라는 힌트를 본 정소민은 유재석을 인기남으로 확신하고 양세찬과의 팔찌를 끊었다. 가장 먼저 루머를 유포한 하하는 "정소민이 그 말도 안 되는 힌트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발견한 힌트가 인기남의 치아에 대한 것이었다.
정소민은 가족오락관 힌트 때문에 양세찬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김종국과 커플을 하려고 했다. 양세찬은 정소민은 정보를 빼가는 해커라며 커플을 하지 말라고 했다.
하하는 자신이 퍼트린 루머를 많은 사람이 믿고 혼란스러워하는 걸 보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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