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25년만에 첫 예능…약육강식 '런닝맨' 쾌속 적응
2023.10.08 20:36
수정 : 2023.10.08 20:36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거래'의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출연하여 '유 are my 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팀 내에서 일정 금액을 뽑아 차례로 돈을 챙겨 뒷 팀원들에게 남겨주는 '의리 게임'을 했다.
두 번째 의리 게임에서 유승호는 "아까 배신 당했으니까 제가 이번에 좀 많이 챙기겠다"라며 30만원 중 18만원을 챙겼다. 이에 따라 남은 팀원 4명은 12만원을 나눠가졌고, 그 중 송지효가 10만원, 하하가 2만원, 지석진과 양세찬이 0원을 가져가게 됐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하하는 "승호가 적응을 엄청 빨리 한다"며 유승호의 예능 적응 능력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