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해양금융 재정립 필요… 상업은행 참여 마중물 마련을"
2023.10.19 18:09
수정 : 2023.10.19 18:09기사원문
이 교수는 "부산은 세계적 조선소 입지, 우수한 해사 기술, 세계적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유수의 해운기업과 함께 상업은행이 부족하다는 점은 약점으로 지적받아왔다"면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양금융종합센터 등 해양금융을 취급하는 정책금융기관이 부산에 자리 잡았고 앞으로 산업은행까지 이전해오면 더욱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책해양금융기관으로서의 방향성 재정립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별취재팀 권병석 팀장 노동균 서혜진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