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걷기대회 성료...1200여명 참여

      2023.10.30 13:17   수정 : 2023.10.30 13: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8일 개최한 '제6회 안양윌스걷기대회'에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개그맨 이정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걷기대회 전 혈압·혈당 및 척추관절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상담 부스와 제기차기, 주사위던지기, 인증샷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학운공원 운동장을 출발해 학의천과 안양천을 걸어 진흥세월교(반환점)를 돌아오는 약 4㎞코스를 걸었다.



완보 후에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걷기대회는 척추·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4년 만에 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다"며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이채명 경기도의원, 강익수 안양시의원, 김인겸 안양소방서장, 이재홍 호계1동장, 이승복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의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지구 협의회장, 이재정 국회의원실 김서경 사무국장, 김대영 전 안양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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