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창릉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 공급

      2023.11.05 12:54   수정 : 2023.11.05 12: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4만1488㎡)로 593가구 규모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 이하이다.



공급 가격은 약 2479억 원으로 3.3㎡당 1975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 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다.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다른 만큼 개별적으로 토지공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고양창릉 지구는 지난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 면적 789만㎡ 규모다.
수용인구 8만6000명 규모로 개발된다.

지구 인근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등이 위치해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지구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건설 중이다.
고양~은평간 광역철도도 계획돼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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