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유리 깨고 금은방 귀금속 훔쳐간 10대, 구속기소
2023.11.09 16:14
수정 : 2023.11.09 16:14기사원문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김정국 부장검사)는 특수절도 등 혐의를 받는 A군(18)을 이날 구속기소 했다.
A군은 지난달 25일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의 유리창을 망치로 깨고 들어가 금은방에서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한 A군은 당근마켓에서 상품권 1000만원을 사겠다며 상대방을 유인해 노상에서 만난 뒤 상품권을 먼저 보여달라고 하고 낚아채 가지고 간 혐의를 받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