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개선한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에 '日 외무상 표창'
2023.11.15 18:28
수정 : 2023.11.15 21:41기사원문
지난 1969년 설립된 한일협력위원회는 한일 양국의 우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활동해 온 대표적 민간단체다.
이날 김 이사장은 "오늘 이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협력 강화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교착 일본 여당 2인자인 아소 다로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전 총리)을 설득해 한국으로 초청하는 데 성공, 한일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