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내 달리는 '부산엑스포 택시'…삼성전자, 막판 홍보 총력

      2023.11.22 13:37   수정 : 2023.11.22 13: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런던의 명물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민다.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이 차량은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빈다.




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회 총회까지 유럽 전역에서 부산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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