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은행 연체율 0.39%... 3개월만에 0.04%p 하락
2023.11.22 12:00
수정 : 2023.11.22 18:07기사원문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9%로 전월 말 대비 0.04%p 하락했다.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은 7월과 8월에 2개월 연속 오르며 3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0.43%)을 기록했다가 9월 들어 하락 전환했다.
9월 중 국내은행의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2000억원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3조원으로 분기말 상·매각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늘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