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전 靑 선임행정관, 29일 '사명' 북콘서트 개최
2023.11.27 10:41
수정 : 2023.11.27 10:41기사원문
이번 북콘서트는 임 전 선임행정관의 권익과 소통의 정치, 철학과 현장행정 경험들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선임행정관의 책 '사명'은 총11부로 구성되어 있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서문에서 "사명이란 말은 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와 정당에서 20여 년간 일할 때 늘 가슴에 새겼던 마음이자 나아갈 방향을 올곧게 짚어주는 나침반"이라며 "권익의 정치, 소통의 정치, 그리고 새로운 약속을 위해 항상 곁을 지켜준 시민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밝혔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김대중재단 기획위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위원, 혁신의 길 공동위원장, 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다.
북콘서트는 노정렬 경기도 홍보대사이자 시사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용득 전 최고위원, 정범구 전 독일대사, 강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장, 박지훈 포렌식 전문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