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서울의 봄' 흥행 다행…'사랑한다고 말해줘'에도 이어지길"

      2023.11.27 14:30   수정 : 2023.11.27 14:30기사원문
배우 정우성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로 이날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2023.11.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이 현재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세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 / 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윤진 감독과 정우성, 신현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우성은 '서울의 봄'의 흥행세에 대해 "겹경사라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 첫날부터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오고 있는 데다 200만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어 흥행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이어 "다행히 영화가 좋은 호응을 받고 있어서 기쁘다"며 "좋은 기운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도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이날 오후 9시 ENA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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