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자갈치시장서 ‘줍깅’ 환경정화 봉사활동

      2023.12.05 14:51   수정 : 2023.12.05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 시장 일대에서 ‘줍깅’을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줍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장웅요 부산세관장 등 직원 30여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갈치 시장 일대를 걸으면서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부산세관은 지난 1일 첫 줍깅 릴레이를 시작한 이래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그룹별로 줍깅 릴레이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정화 봉사할동과 함께 평소 업무 중 불필요한 종이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연중 펼쳐나갈 방침이다.


장웅요 세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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