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BTS 뷔 위해 우가팸 모였다…박서준 "막댕이 잘 댕겨와"
2023.12.12 11:02
수정 : 2023.12.12 11:02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절친한 동생인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입대를 응원했다.
박서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막댕이 잘 댕겨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한 뷔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 무리인 '우가팸'의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한편 뷔는 지난 11일 멤버 RM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논산훈련소 입소 후 이곳에서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RM과 뷔에 이어 12일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7명 멤버 모두 병역 의무에 돌입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지난해 12월, 제이홉이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