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소재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2023.12.21 01:12
수정 : 2023.12.21 0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전북 익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7만9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