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안내상 사망 소식에 "다행이다" 안도
2023.12.22 19:21
수정 : 2023.12.22 19:2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 번째 결혼' 오세영이 안내상의 사망을 알고 안도했다.
2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신덕수(안내상 분)를 쓰러뜨리고 달아난 강세란(오세영 분)과 백상철(문지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세란과 백상철은 피를 흘리고 쓰러진 신덕수를 내버려두고 달아났고, 강세란은 구급차를 부르려는 백상철을 협박하며 말렸다.
왕요한에 의해 보배정에 신덕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윤보배(반효정 분)는 신덕수가 정다정의 아버지라는 걸 알게 됐다. 때마침 돌아온 강세란은 신덕수의 사망 소식에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기겁하는 천애자(최지연 분)에게 "살아있었으면 우리 당장 감옥 가야 한다"고 외치며 "실수다, 일부러 죽게 하려던 건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