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소외계층에 ‘눈꽃 동행축제’ 후원금품 전달
2023.12.28 14:16
수정 : 2023.12.28 14: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부산중기청장실에서 ‘2023년 눈꽃 동행축제 부산지역 특별판매전' 참여업체 및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2700만원 상당의 고급 남·여성화, 아동화 1204족과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기광기업(강문석 대표), 태리제화(이성용 대표), 대광제화(정대일 대표), 태영산업(권민재 대표), 로제니크(육지희 대표), 꽃신방(김동국 대표)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눈꽃 동행축제 부산지역 특별판매전은 지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렸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부산지역 눈꽃 동행축제 특판전에 참여하고 협조해준 소상공인 대표와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눈꽃 동행축제를 계기로 모든 국민이 다양한 온기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