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선호, 딘딘과 최약체 대결 "납작한 코 더 눌러줄것" 신경전
2024.01.07 15:25
수정 : 2024.01.07 15: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2일' 딘딘과 유선호가 최약체간의 대결을 벌인다.
7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팀의 운명이 달린 딘딘과 유선호의 최약체 대결이 성사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컬링장으로 향해 드넓은 빙판 위에서 각종 동계 스포츠 섭렵에 나선다.
잠시 후, 멤버들은 우왕좌왕 움직이는 두 다리를 끝까지 버텨내며 얼음 위를 달리지만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과가 뒤바뀐다. 승리의 기쁨에 비명을 지르는 멤버들부터 좌절한 멤버들까지 극과극 반응을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팀의 운명이 달린 딘딘과 유선호의 최약체 대결도 이어진다. 앞서 딘딘을 여러 번 이긴 적 있는 유선호는 "납작한 코를 더 눌러주겠어"라며 딘딘과 끝나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고, 딘딘 또한 이에 맞서며 경기에 임한다. 빙판 위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경기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명경기를 인정하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의 대결이 공개될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2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