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CES서 LG전자 손잡고 '아기상어 키즈월드' 출시

      2024.01.10 09:26   수정 : 2024.01.10 10: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가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스마트TV에 최적화된 웹OS(WebOS) 콘텐츠로 정식 데뷔한다.

10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CES 2024에서 LG전자와 함께 '아기상어 키즈월드' 서비스를 출시한다.

아기상어 키즈월드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TV 전용 서비스다.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84개국에서 7개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 간체·일본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인도네시아어)로 제공된다. 언어 학습, 숫자 개념 인식 및 연산, 생활 습관 형성, 인체와 우주 지식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LG전자 웹OS의 글로벌 앱 형태로 대형 TV 화면에 최적화된 UI/UX를 적용했으며,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웹OS 4.0 이상을 탑재한 LG 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주마다 신작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고 연내 인공지능(AI)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선호도와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IT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함께 고품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CES 2024 참가를 기점으로, 더욱 다양해지는 콘텐츠 소비 생태계에 발맞춰 더핑크퐁컴퍼니의 콘텐츠에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든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적극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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