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첫날 오전에만 2만6천장 판매
2024.01.23 15:30
수정 : 2024.01.23 15:30기사원문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27일 첫차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날 오후 1시까지 모바일 카드는 1만3590건, 실물카드는 1만2646장을 판매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편의점의 경우 준비 소량을 소진해 방문 전 판매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5개 역사에서는 판매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구매자 중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해줄 핫팩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24~26일은 오후 5시부터 8시, 27일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을지로입구역, 여의도역, 사당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진행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