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설 명절 임도 열어 성묘객 불편 줄인다
2024.01.31 11:25
수정 : 2024.01.31 11:25기사원문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가 관리하는 총연장 8670㎞와 226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1만7178㎞다.
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만큼,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산림경영기반 시설"이라며 "임도를 이용할 때는 현지 기상여건 등을 사전에 확인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