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관리하는 공기질"… UV살균까지 탑재한 LG 공기청정기
2024.02.01 10:46
수정 : 2024.02.01 10:46기사원문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신제품은 제품 하단으로 흡입한 공기를 G 필터에 통과시켜 극초미세먼지와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걸러준다. 새로운 UV살균 기능은 필터를 거친 공기 속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각각 99.9%, 99.8% 제거한다.
한국오존자외선협회로부터 공기살균청정기로 PA(Pure Air)인증도 획득했다. 한국오존자외선협회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소비자가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기살균 제품의 성능을 심사해 PA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고객은 기본 탑재된 공기청정 G 필터에 원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특화 필터를 추가로 적용하면 공기질을 다양한 목적에 맞게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화 필터는 △펫 특화필터 △새집 특화필터 △매연 특화필터 △유증기 특화필터 △알레르겐 특화필터 등이 있다.
신제품의 '인공지능(AI) 플러스' 기능은 제품이 알아서 공기질을 분석해 동작 세기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운전한다.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1.2% 절약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운동 모드 △펫 모드 △베이비 모드 △절전 모드 등 에어로타워의 7가지 생활 맞춤 모드를 LG 씽큐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실내 공기의청정과 위생을 더욱 강화하는 혁신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