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148㎝ 박나래, 2m 서장훈 제치고 마시멜로 물기 최종 성공
2024.02.04 17:36
수정 : 2024.02.04 17: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나래팀 팀장 박나래가 장훈팀 서장훈을 제치고 돼지갈비를 획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돼지갈비를 두고 마시멜로 물기 게임을 진행하는 나래팀, 장훈팀, 덩친소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찌감치 덩친소 팀은 탈락을 했다.
이날 출연진 중 최장신인 2m 키를 자랑하는 서장훈은 운동 선수 출신 답게 낮은 접시 위에 놓인 마시멜로를 무는 데 성공했다. 박나래가 물에 빠지지 않고 마시멜로를 입으로 물어 올리는 데 성공하면 장훈팀을 이길 수 있는 상황.
148cm 작은 체구인 박나래는 다른 덩치들은 할 수 없었던 고난이도 자세로 마시멜로를 물었고, 물에 빠지지 않고 가뿐히 마시멜로를 들어올려 팀에게 돼지갈비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덩친소'(덩치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로 진행돼 게스트 홍윤화, 양배차, 박경호, 김태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