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스타 영어 강사 레이나 등 국민인재 4명 영입

      2024.02.07 16:11   수정 : 2024.02.07 16: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스타 영어 강사 레이나로 알려진 김효은을 비롯한 총 4명의 국민인재를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7일 13차 회의에서 국민인재 4인을 의결했다.

김소희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해 전세계 시민들과 행복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사무총장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환경정책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은 EBSi 영어 강사는 대한민국 유명 영어 강사 중 한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아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랜기간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가르치며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을 경쟁력 있는 공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교육 정상화 등 교육 정책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수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 석좌교수는 나노섬유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일본에서 섬유공학으로 유명한 신슈대학에서 1000여명이 넘는 교수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라이징스타 교수에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공학인재 양성과 관련 정책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원기 변호사는 행정소송·지방자치단체 전문 변호사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소송대리와 법률자문 등을 하는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행정 관련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