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비수도권 숙소 최대 7만원 할인"
2024.02.23 11:48
수정 : 2024.02.23 11: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쏘카가 오는 2월 27일부터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단독 할인 혜택을 추가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정부는 3월 3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가능한 총 11만 장의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예약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24시간 쏘카 카셰어링 대여료 무료 쿠폰(예약 1건당 1매, 30시간 이상 대여시 적용)도 단독 혜택으로 추가 제공해 숙박시설과 함께 이동 수단까지 원스톱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진행 일자에 맞춰 쏘카 앱 내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1인 1매) 받은 후 비수도권 지역에 한해 원하는 곳의 숙박시설을 조회⋅예약하면 결제 단계에서 쏘카 단독 혜택과 함께 자동 적용된다.
또 ‘쏘카와 KTX’ 메뉴를 통해 KTX 열차와 도착지 주변 쏘카존 내 카셰어링 차량을 할인된 가격으로 조회, 예매, 이용할 수 있다. ‘2024 여행가는달’ 프로모션 기간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열차 이용 완료 고객에 한해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 최대 3만 포인트도 단독으로 추가 제공한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 앱 하나로 카셰어링, 자전거, KTX 등의 다양한 이동수단과 숙박, 엑티비티 등의 즐길 거리를 원스톱으로 예약, 이용할 수 유일한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