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레이, 日 첫 단독 팬 미팅 성황리 마무리

      2024.02.26 10:43   수정 : 2024.02.26 10:43기사원문
그룹 엑소 출신 가수 레이가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레이(장이씽)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진행된 'Lay Zhang's First Fan Meeting in Japan BURNING HEART(레이 장 퍼스트 팬 미팅 인 재팬 버닝 하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디지털 앨범 'Honey(허니)'의 동명의 타이틀곡 'Honey'로 오프닝을 연 레이. 이후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LIT(릿)' 등 총 10곡을 안정적인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레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캐릭터 포켓몬스터와 컬래버 무대로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2023년 포켓몬스터의 스페셜 곡 'Pokémon Party(포켓몬 파티)'를 가창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날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레이는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코너들로 팬 미팅을 다채롭게 꾸몄다.
근황 토크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과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챌린지 게임 등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레이는 "오늘 정말 즐겁고 뜻깊은 날이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 잊지 않고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레이는 지난 23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와 함께한 컬래버 싱글 'RUN BACK TO YOU(런 백 투 유)'를 발매. 전 세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크로모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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