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다채로운 사회공헌 통해 상생문화 확산
2024.02.29 10:26
수정 : 2024.02.29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청년기업을 지원하고, 골목상권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 사회공헌사업인 'LDF 스타럽스'다.
롯데면세점은 치어럽스 프로젝트를 통해 음식점의 마케팅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 명동, 잠실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100여개 음식점을 선정해 노후화된 시설과 집기를 교체하고, 리브랜딩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부산에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15곳을 선정해 다국어 메뉴판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국어 메뉴판 제작,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또 '맘(mom) 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0가정에 자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공부방 리모델링과 가족 여행 등을 후원했다.
또 지난해 롯데면세점 부산점 내 발달 장애인 카페를 오픈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