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에이피알 등 상장사 주식 2억7521만주 의무보유 해제
2024.02.29 10:29
수정 : 2024.02.29 10:29기사원문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월 상장사 총 51개사 2억7521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5개사 245만주, 코스닥시장 46개사 2억7276만주가 풀릴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가 높은 상위 3개사는 제이준코스메틱(14.05%), 에이피알(11.53%), DS단석(8.53%)이다.
전체 종목 가운데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율촌(61.08%), 인스웨이브시스템즈(60.14%), 우듬지팜(39.89%)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네오이뮨텍 KDR(2643만주), 에이치엘비이노베이션(2593만주), 엠벤처투자(2100만주)로 나타났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