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봄 제철 음식 맛보려면...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스프링 파라다이스' 프로모션

      2024.03.04 09:17   수정 : 2024.03.04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다)'를 적극 공략한다.

4일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올 봄 다채로운 제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프링 파라다이스'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고루 활용한 런치 메뉴 '하루(春) 세트'를 출시했다.

랍스터와 봄 채소 튀김, 가거도 볼락 가라아게, 바라지라시스시(일본식 떠먹는 초밥)와 체리 판나코타 등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봄맞이 고품격 정찬을 위한 런치·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어를 활용한 요리와 한우 안심 구이, 도화새우 카르파치오 등 고급 음식들이 차례대로 차려진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이색 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장 미역으로 빚은 면을 활용한 봉골레 파스타를 비롯해 칼조네 피자, 시저 샐러드, 각종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셰프 특제 소스를 넣고 끓여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스키야키 세트'를 준비했다. 중식당 '남풍'은 담백한 국물에 봄 냉이와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넣은 '냉이 짬뽕', 어향 소스를 곁들인 제철 도다리 튀김으로 봄철 입맛을 돋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새롭고 색다른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 남들보다 한발 앞서 찾아다니는 '얼리어먹터'가 늘고 있어 시즌 한정 식음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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