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수비드 요리...LG전자, 광파오븐 신제품 선봬

      2024.03.08 18:17   수정 : 2024.03.08 18: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10가지 조리 기능을 한 대의 제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에어수비드' 기능을 탑재했다. 수비드는 음식을 일정 온도로 천천히 익혀 재료 본연의 수분을 유지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려주는 조리법이다.



진공 포장된 식재료를 LG 광파오븐에 넣고 에어수비드 기능의 온도를 설정하면 오븐이 해당 온도의 공기를 일정하게 내보내 음식을 천천히 고루 익혀준다.

신규 기능인 에어수비드를 포함해 오븐, 그릴,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등 10가지 조리 기능을 제품 한 대에 갖춰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4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했다.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디자인어워드와 IDEA,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업(UP)가전 2.0 라인업으로, 구매 시점부터 사용하는 내내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제품과 서비스가 맞춰진다. 좋아하는 요리 테마, 기피 식재료, 요리 난이도 등에 관한 LG 씽큐의 3단계 설문으로 자동 요리 레시피를 추천받고 다양한 요리 기능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즐기도록 디오스 광파오븐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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