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수직마라톤' 도전하고 기부도 하자
2024.03.12 17:59
수정 : 2024.03.12 17:59기사원문
스카이런은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작년까지 누적 약 8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로 참가자들에게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는 건강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성인 보호자 1명,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함께하는 '키즈 스카이런'을 신설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국내 최초의 소아재활전문 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환아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에 롯데월드타워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