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앞둔 고객들 찾아가 금융상담"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 개최
2024.03.13 15:14
수정 : 2024.03.13 15:14기사원문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만 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 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퇴직 이후 세금을 아끼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 퇴직 예정자가 알아야 하는 정보와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 △퇴직금 중간정산 특례 적용 △자유인출방식 연금 수령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 △구직급여 등 퇴직 전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세미나 운영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경기·인천)과 대구, 부산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은퇴 및 연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