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제로에너지 주택 10만가구 신규 설계
2024.03.17 18:37
수정 : 2024.03.17 18:37기사원문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인허가를 받는 공공 주택은 제로 에너지기술이 전면 적용되고 있다.
제로에너지 주택은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뉜다. 예컨데, 제로에너지 5등급 전용면적 84㎡의 경우 전기요금은 연 52만원 수준으로 절약되고, 건물에너지효율은 1++등급 이상이 되면서 냉난방 효율이 높아진다.
내년부터 설계되는 주택에는 에너지자립률 40% 이상의 제로에너지 4등급 기술이 적용된다.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1블록에 에너지 자립률 60%이상인 제로에너지 3등급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짓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