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5개월여 만에 공모채 시장 노크
2024.03.18 09:41
수정 : 2024.03.18 09:42기사원문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파워는 내달 2일 공모시장에서 회사채 3,5년물 총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이 흥행할 경우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등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GS파워의 신용등급은 AA0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10월 19일 공모채 1200억원어치 발행 이후 약 5개월여 만이다.
회사는 GS계열의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2000년 6월 설립됐다. 지난 2021년 2월 GS에너지가 기존 FI지분을 인수하며 100% 지배지분을 보유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2월 크레토스에 보유지분(49%)을 매각해 GS에너지가 51%, 크레토스가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