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EZ손보 ‘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 판매
2024.03.18 19:00
수정 : 2024.03.18 19:00기사원문
'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는 제조사 보증 기간이 끝난 차량을 대상으로 연장 보증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히 엔진, 미션과 같은 주요 부품뿐만 아니라 일반 부품도 보장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보상하고 보장 금액(300만~2000만원) 및 보장 기간(3개월~2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 우려를 해소하고 수리 비용 부담을 줄여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토벨 보증연장서비스'는 오토벨이 인증한 라이브 스튜디오 차량 중 △차령 7년 미만 △주행 거리 12만km 이내 차량 △0.8톤 이하 화물차 △승차 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차량 구매 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현대·기아차를 대상으로 한 연장보증서비스는 일반 부품의 제조사 기본 보증 기간인 '3년/6만km'에서 '5년/10만km'까지 확대해 타 중고차 플랫폼 경쟁사 대비 최장 보증 기간일 뿐만 아니라 20~40% 더 저렴한 가격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