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서 금융·ICT 인재 발굴
2024.03.31 18:33
수정 : 2024.03.31 18:33기사원문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정보학 분야의 우수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부터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화생명이 후원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전국 47개 도시 내 특성화, 일반고, 중학생 약 3000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3월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현지 중고생과 지역주민 5000여명이 한화생명 홍보부스 등을 찾아 ICT기술을 접목한 금융산업과 향후 진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베트남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베트남 금융·ICT 분야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금년 내 베트남 금융·ICT 분야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