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2024.04.01 11:49   수정 : 2024.04.01 11: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바쁜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는 4개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상담을 포함해 총 9회 이상 진행하며,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각종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금연클리닉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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