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선거 폭력 범죄 단호 대응"
2024.04.04 15:46
수정 : 2024.04.04 15:46기사원문
윤 청장은 4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안전한 선거 뒷받침을 위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불법 카메라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을 받아 전국 사전투표소, 본 투표소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원할 것"이라며 "본 투표지는 물론이고 사전 투표지가 이송되는 전 과정에 경찰관이 동승해 선거가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특히 "유튜버 등에 의한 투·개표소 난입 시도나 주변 소란 행위 등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