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블랙페퍼크랩, 바삭한 감자칩으로 즐긴다

      2024.04.04 18:12   수정 : 2024.04.04 18:12기사원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사진)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1.4mm의 두께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이 협업해 개발했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노마드션에게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했고 노마드션은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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