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 랜드마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공급
2024.04.08 09:54
수정 : 2024.04.08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조감도)'는 2만5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개발되는 대전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최대 관심 사업지로 주목되는 단지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는 8일 오는 5월 공급하는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에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5000여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총 13개 구역 중 현재 1개 구역은 입주를 마쳤고, 2개 구역은 분양 진행 및 완료된 상황이다. 1구역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4번째 분양 단지다.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인접해 있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등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들말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에 용문역, KTX서대전역이 있고,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