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키자니아에서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 진행
2024.04.08 15:40
수정 : 2024.04.08 15: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휴롬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잠실 키자니아 서울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 서울지역 사회복지관 아동 및 보호자 11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열고 채소과일 연구소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휴롬과 키자니아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휴롬이 채소과일 후원을 지속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키자니아코리아는 연간 방문객이 100만명에 달한다. 휴롬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채소과일 연구소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채소과일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오감으로 채소과일을 느끼고 주스를 착즙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휴롬은 참여한 아동들에 청과원 제철 딸기와 휴롬 인생과채 달력, 채소과일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을 증정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문화 체험도 즐기고 채소과일에 친숙해지는 건강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