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S&P500TR ETF 순자산 1조 돌파
2024.04.09 18:16
수정 : 2024.04.09 18:24기사원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023년 말 기준 10년간 연평균 13.7% 상승하며 서학개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
'KODEX 미국S&P500TR ETF'는 배당을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고 지수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재투자 관련 비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개인이 개별적으로 수취한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것보다 펀드 자체에서 재투자가 이뤄질 경우 더욱 정교하고 비용 효율적인 지수 추종이 가능하다.
실제 'KODEX 미국S&P500TR ETF'는 단기는 물론 중장기에 이르는 모든 구간에서 국내에 상장된 S&P500 지수 관련 ETF들의 수익률을 앞서고 있다. 최근 3개월, 6개월, 1년, 2년 수익률(8일 기준)은 각각 14.26%, 23.24%%, 31.87%, 30.90%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