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부 2차관

      2024.04.14 12:45   수정 : 2024.04.14 12: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어 박 상근부회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에너지정책을 총괄한 산업 및 에너지정책 전문가다.


박 상근부회장은“상의가 국민과 기업들이 친밀하게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아울러 우리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지원하는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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