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후쿠다 미라이, "한국 출연자에게 조언 받으며 좋은 교류해"
2024.04.17 13:50
수정 : 2024.04.18 09:44기사원문
우타고코로 리에는 "한국 출연자들이 무리 없는 발성으로 섬세한 표현부터 파워 보컬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일본 대표로서 나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로 마음먹었다"라고 한국 출연자를 향한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도쿠라 슌이치 문화청 장관은 "일본 가요와 한국 트로트가 함께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노래를 통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가 크게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한편 '한일가왕전'은 한국의 MBN, 일본의 'WOWOW'와 'ABEMA'를 통해 방영되며 오는 6월 3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트롯걸스 콘서트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n.CH엔터테인먼트, TROT GIRLS JAPAN 제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