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네이버 손잡고 'AI 외식 마케팅 스쿨'
2024.04.17 18:00
수정 : 2024.04.17 18:00기사원문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AI외식 마케팅 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5주간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 3일까지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발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AI외식 마케팅 스쿨 교육과정은 △외식업(서울 I) △외식업(부산) △외식업(서울 II) 3가지로 운영되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클로바 X를 기반으로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교육 커리큘럼은 동일하며, 교육 외에도 교육수료자에게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비(비즈머니) 3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교육생(성과 공유 대회 시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